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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사절단으로 일본을 방문하고
돌아온 고재유 광주시장은
오늘 기자 간담회를 갖고,
내년 4월 광주에서 열리는
한일 경제인 회의 개최 이전에,
평동 외국인 전용 공단 10만평을
추가로 조성해줄것을 정부에
건의해서 긍정적인 대답을
얻어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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