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전복사고로 선원 11명이 사망 또는 실종된 주원호의 선체가 안전해역으로 예인됐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전복된 목포선적 유자망 어선 주원호를 사고해역인 소흑산도 남쪽 30마일 해상에서 진도군 관매도 북방 1점5마일 해역으로 예인했습니다.
해경은 대형 해상크레인이 확보되는대로 선실등을 대상으로 실종선원 수색작업과 사고원인에 대해 수사를 계속할 방침입니다.
한편 해경은 지난 23일 전복된 주원호 선체에서 기관장 김모씨등 5명의 사체를 인양하고 나머지 실종선원 6명에 대한 수색작업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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