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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값 인상으로
경로당이 겨울나기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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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5개 구청과
도내 22개 시군은
전남 65살 이상 노인들이 이용하는 경로당의 올 겨울 난방비로
개소당 25만원 가량을
책정해두고 있습니다
그런데 자치단체의 이같은
예산지원 계획은 대부분
기름값 폭등 이전인 지난해말
본예산 심의에서 확정된것으로
최근 폭등하고 있는 유가를
감안하면 부족한 액숩니다
이때문에 각 경로당은
기름값이 계속 오르자
벌써부터 겨울나기 걱정에
휩싸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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