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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지역의 수험생 수가
크게 줄었으나
신입생 모집 규모는 그대로여서
전문대들이 학생모집에 심각한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입니다. ◀VCR▶
오는 11월에 실시되는
수능시험에 응시원서를 낸
광주전남지역 고 3수험생들은
모두 6만 3천여명으로
지난해보다 3천명이 줄었습니다.
그러나 4년제 지역대학 가운데 정원을 줄인 대학은 없고
전문대는 20개 가운데 5개 대학이
모두 270명을 감축했을 뿐입니다.
수험생들이 올해와 같이
4년제 지역대학과 수도권대학으로
4만여명이 진학할 경우
나머지 2만 3천여명이 지역전문대에 모두 지원해도
전체 모집정원에 4천명 가량이
부족한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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