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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의료보험 노조가
다시 파업에 들어가기로 해
의보 관련 업무에 차질이 빚어지게 됐습니다.
광주와 전남 지역의료보험 노조는
지난달 20일 파업을 중단하고
업무에 복귀한 뒤에도 공단측이 성실한 교섭을 외면한 채
노조를 와해시키려 하고 있다며
오늘 오후부터 내일까지
시한부 파업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노조는 또 오는 20일까지
공단측의 태도에 변화가 없을 경우 다시 장기 파업에 들어간다는
입장이어서 보험료 징수나
지급액 조사 등의 업무에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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