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로 이룬 영호남 교류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0-10-07 08:48:00 수정 2000-10-07 08:48:00 조회수 2

◀ANC▶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은

서양화 그룹 남맥회가,

오늘부터 비엔날레 전시장에서

교류전을 갖고 있습니다



오늘 열린 문화행사

송기희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VCR▶



.효과 5초.



무등산 자락에 시원하게 펼쳐진

비단길.



그위에 드러누운 나체의 여인은,

이상향을 꿈꾸는 사람들입니다.



이처럼, 일정한 형상을 띄고

이미지를 전하는 구상그룹인 남맥회가, 올해 20주년을 맞아 기념전을 갖고 있습니다.



.효과 6초.



올해는, 대구.울산,전주등 7개 시도 미술단체 170여명을 초대해

아름다운 우리강산을 화폭에

담아 냈습니다.



중.남부지역 작가들이

한자리에서 만나는 이번전시는,

각 지역의 미술 흐름은 물론

지역간 화합의 장이 되고

있습니다.





◀INT▶



개막식에 앞서 태평소독주와

남도 국악 사물놀이 판굿공연이

펼쳐져 화합의 한마당을

연출했습니다.



스탠드 업

이번 전시는 오는 17일부터

대구와 울산지역 순회전을

갖게 됩니다.



------



효과 2초



국창 임방울 선생의 예술혼을

기리는 <임방울 국악제> 예선이 전남대학교에서 치뤄 졌습니다.



판소리 명창부와 고수부문

에서 예선을 통과한 <36명>은

내일 문예회관에서 본선을

갖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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