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지금 남녁에는 황금들판(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0-10-11 15:02:00 수정 2000-10-11 15:02:00 조회수 1

◀ANC▶

올해에는 두차례 지나간 큰 태풍으로 수확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됐지만 벼 작황은 평년작을 웃돌고 있습니다.

민은규기자의 보돕니다.









◀VCR▶



누렇게 익은 벼가 고개를 숙인

들녁에서 농민들이 수확에

한창입니다.



일년동안 땀흘려 키운 벼를

거둬들이는 농민들의 표정은

밝습니다.





◀INT▶오지요..





두차례의 큰 태풍이 지나갔지만

올해는 도복피해가

지난해의 5/1수준에 그쳐

소출은 평년작을 웃돌것으로

예상됩니다.



쓰러짐에 강한 품종이 재배돼

피해를 최소화시켰고

병충해피해도 적었습니다.



또 휴경논 재배등

벼 재배면적이 지난해보다 77헥타르가 증가해

쌀 생산량을 늘릴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40여% 정도 벼베기가

진행되고 있는 전라남도지방은

목표치 6백만섬을 넘어

7백3십만섬가량 수확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INT▶농산과장





따라서 올해 전남의 10헥타르기준

쌀생산량도 목표치 482kg보다

11kg이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태풍의 영향으로

벼가 완전히 여물지 못해

건조과정에서 쭉정이가 많이

발견되고 미질이 떨어지는등 최종수확량은

다소 줄어들것으로 예상됩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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