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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검 순천지청은
보건소 신축 공사와 관련해
업자로부터 돈을 받은
고흥군 의회 58살 장모 의장에대해
뇌물 수수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장씨는 지난 98년
고흥군 영남면 보건소 신축공사를 알선해주는 댓가로
업자 김모씨로부터 천만원을 받은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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