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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인 오늘
전국시인협회가, 광주에서 문학행사를 갖는등
곳곳에서 문화의 향기들이
베어 났습니다.
송기희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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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 4초.
가을의 서정을 담은 시들이 시인의 목소리로 낭송 됐습니다.
허영자씨등 전국의 시인들이
광주 지역민들과 시를 통해 가을 정취를 나눴습니다.
.효과 5초.
한국시인협회가 중앙과 지역의
교류를 위해 마련한 오늘 행사에서는, 문학강좌와 시를 형상화 한 무용공연등이 다채롭게 펼쳐 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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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3초 들노래.
북구 용전동 들녘에서
조상들이 불렀던 농요가, 가을 하늘에 메아리 쳤습니다.
농사짓는 과정을 묘사하면서
지산용전 들노래를 재현 됐습니다.
.효과 5초.
농군들의 바지런한 손놀림속에
조상들의 삶의 애환이 담긴 10여곡의 흥겨운 농요들이 전해 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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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 4초 중국
중국의 정상급 예술단인 동방 가무단이, 광주 초청공연을
가져 대륙예술의 진수를
선 보였습니다.
경극의 동작을 활용한 한족 독무와 몽골족의 여성군무등
중국내 소수민족의 개성있는 가무가 소개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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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 3초
가족들과 함께하는 콘서트가, 광주문화방송 창사36주년 행사로 마련 됐습니다.
락 음악과 트로트, 포크음악등 다양한 쟝르의 음악이 선보여
각 세대간 이해의 폭을 넓히는 자리였습니다.
MBC NEWS 송기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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