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건설사 '빈익빈부익부' 심화

조현성 기자 입력 2000-10-17 17:41:00 수정 2000-10-17 17:41:00 조회수 0

◀ANC▶

지역 건설업체 사이에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VCR▶

대한 건설 협회 시도지회에 따르면

지역내 30여개 우량 건설업체의

공사 수주액은 지난 8월말 현재

1조 6천억원으로 지난해에 비해

40 % 늘었습니다.



반면에 중소 건설업체의 경우

상당수가 오랜 기간 공사를 맡지못해 거의 개점 휴업 상탭니다



건설 업계에서는 내년도

사회 간접 자본 예산이 올해 수준에서 동결되는 등 건설 경기

전망이 불투명해서

이같은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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