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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건설업체 사이에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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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 건설 협회 시도지회에 따르면
지역내 30여개 우량 건설업체의
공사 수주액은 지난 8월말 현재
1조 6천억원으로 지난해에 비해
40 % 늘었습니다.
반면에 중소 건설업체의 경우
상당수가 오랜 기간 공사를 맡지못해 거의 개점 휴업 상탭니다
건설 업계에서는 내년도
사회 간접 자본 예산이 올해 수준에서 동결되는 등 건설 경기
전망이 불투명해서
이같은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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