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월동배추 재배면적이
크게 늘것으로 보여 과잉생산에
따른 가격 하락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VCR▶
전남지역 농민들에 따르면
지난해 월동배추 가격이 높게
형성된데다 올해 마늘가격이 폭락해 월동배추로 작목을 전환하려는 농가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더구나 다음달 예정되로 중국이 WTO에 가입하면 중국산
농산물의 수입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도내 월동배추재배 농가에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해남지역의 경우
예년에는 30만톤 가량의 월동
배추가 생산됐는데 올해는 재배
의향 면적이 20%정도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