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거액 절도 현장검증

박수인 기자 입력 2000-09-20 18:28:00 수정 2000-09-20 18:28:00 조회수 0

◀ANC▶

국민은행 거액 절도 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오늘

현장검증을 벌이고 피의자

임석주씨가 돈을 훔쳐낸 과정을

확인했습니다.



오늘 현장 검증에서

임씨는 자신이 근무하던

사무실 서랍에서 열쇠를 꺼낸 뒤

금고안에 있던 현금 21억여원을

훔쳐 달아난 과정을

경찰과 검찰 앞에 재연했습니다.



경찰은 오늘 현장 검증을 통해

임씨가 훔친 돈을

혼자서 현금운반용 수레로 옮겨

자신의 승용차에 실은 과정을 확인하고 임씨의 단독 범행으로

결론 지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