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응못해 ... ...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0-09-23 09:54:00 수정 2000-09-23 09:54:00 조회수 3

◀ANC▶

학기초가 되면

광주인근 군지역의 초등학교에는

전학생들로 북적댑니다.



학교에서는 전학이 잦은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지 못하고 안정적인 교육을 받지 못하게 된다고 걱정합니다.



송기희 기잡니다.











◀VCR▶

화순 만연초등학교는

이번 학기가 시작되면서

또 무더기 전학 사태가 되풀이 됐습니다.



효과



이달들어 벌써 60여명이

전학을 오고 갔습니다.



지난 1학기 초인 3월에는

180여명이 학교를 옮겻으며

지난해 전학 전출생은

무려 500명에 이릅니다.



그렇다면 이같은 무더기

전학 사태가

왜 해마다 반복되는 가



학교에서는 부모의 경제사정을

원인으로 들고 있습니다.



◀INT▶



이로인해 전학생의 30%는

1년에 두세번씩 학교를 옮긴것으로 한 것으로 나타낫습니다.



교사들은 잦은 전학으로

학생들이 학교에 잘 적응하지 못하는 심각한 부작용을 낳고 있다고 걱정합니다.



◀INT▶



.스탠드 업.



< 봄.가을철 전학생들이 급증함으로써 학생들은 서로 무관심 할수밖에 없습니다.>



잦은 전학은 원만한 교우관계에도

악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INT▶



부모의 경제사정에 따라

이뤄지는 잦은 전학



그피해는 고스란히 자녀들에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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