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서 전자상거래 사기

한신구 기자 입력 2000-09-25 16:09:00 수정 2000-09-25 16:09:00 조회수 0

◀ANC▶

인터넷 쇼핑몰에서

사기행각을 벌여온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VCR▶

광주 광산 경찰서는

남의 인적사항과 신용카드로

인터넷 쇼핑몰에서

물품을 주문해 챙긴 혐의로

경남 통영시 도남동 29살 이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달 마산의 한 PC방에서

인터넷 쇼핑몰에 접속해,

남의 신용카드 번호를 대고

싯가210만원의 캠코더를 챙기는등,

모두 3차례에 걸쳐

6백여만원 어치의 물품을 가로채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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