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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조직 개편으로 발생한
초과 인원 가운데 10명을
직권 면직 처리 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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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권 면직 대상 가운데 4명은 전화를 불친절하게 받은
공무원이고 3명은 음주 운전이나 금품 수수등으로 징계를 받았습니다
또한 봉급 압류자 2명과
실형을 받아 직위가 해제된
공무원이 1명입니다
전라남도는 이달말까지
대상자들에게 통보한뒤
올해 말까지 직권 면직 인사
발령을 할 방침입니다.
그러나 전화 친절도로 직권 면직 시킨것은 다른 시도에서
전례가 없는 것이어서
당사자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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