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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제조업체들의
경기 상승세가 4/4분기에는
한풀 꺽일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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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상공회의소가
종업원 20인 이상 지역 제조업체 150개소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기업경기실사지수가
92로 나타났습니다.
기업경기실사지수가 100에 못미치면 경기악화를 우려하는 기업이 경기 호전을 우려하는 기업보다 많다는 것을 뜻합니다.
업종별로는 기계와 전기전자,
자동차와 운수장비 업종에서
경기악화를 우려한 업체가 많았습니다.
지난 3/4분기 같은 조사에서는
기업경기실사지수가 123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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