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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부터 시행되는
국민기초 생활 보장제도의 혜택을 받게 될 광주시의 수급 대상자가
종전보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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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에 따르면 다음달 1일부터 시행되는 국민기초 생활 보장제도의 수급 대상자로 선정된 사람은 모두 만9천여가구, 4만6청여명으로
종전에 비해 7.5%가 늘어났습니다.
광주시는 기존의 생활 보호 대상자 가운데 13%인 2천3백 가구 6천백여명에 대해서는
소득과 재산 기준이 초과한 것으로 조사돼 이번 선정에서
제외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민기초 생활 보장 수급 대상자에게는 4인 가족 1가구에 최고 93만원까지 지원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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