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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천동 버스 터미널을 오가는
버스들의 공회전으로
연간 2만5천리터의 경유가
낭비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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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시민 환경 연구소가
지난달 14일부터 나흘동안
터미널 하차장에 도착한
버스 3백여대를 대상으로
공회전 실태를 조사한 결과
두대 중 한대 꼴로 1분 이상 공회전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 시민 환경연구소는 이에따라
연간 경유 2만 5천리터,
돈으로 환산하면
천6백만원이 낭비되고 있다며
1분 이상 차를 세워둘 때는
반드시 시동을
꺼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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