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측 생사확인 의뢰자 15명

윤근수 기자 입력 2000-10-01 16:40:00 수정 2000-10-01 16:40:00 조회수 0

◀ANC▶

이산가족 서신 교환을 앞두고

북한이 생사확인을 요청한

백명의 명단 가운데

광주 전남지역에서는 15명이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VCR▶

적십자사 광주전남 지사에 따르면

북측이 통보한

서신 교환 대상자 백명 가운데

광주 전남지역 출신은

구재희,고광욱,김부희씨 등

모두 15명이 포함됐습니다.



적십자사는 경찰청의 도움을 받아

신청자 가족들의 생사 여부와 주소 등을 확인한 뒤

북측에 통보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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