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가격 폭락에 따른
축산농가의 피해보전을 위해 도입된 송아지 가격안정제가
제 구실을 못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한우가격이 폭락해
송아지 값이 90만원 이하로
떨어질 경우
최고 20만원까지 차액을
지원해주는 송아지 가격안정제를
지난 1월부터 도입해 시행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까지 이 제도에
참여한 한우는 30%선에 그치고 있으며 차액지원은 단 한푼도 이뤄지지 않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는 소 사육두수가 감소하면서 송아지값이 110-130만원선까지 오른데다,농가들이 3마리 이상의 송아지를 낳을 경우 지급되는 다산장려금 활용을 선호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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