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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와 전남지역에서도
남북 교류사업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남북교류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국민화합 조례를 제정하고
앞으로 5년동안 20억원 규모의
남북협력 기금을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전라남도도 평안남도를
교류협력 대상으로 선정해
농수산업과 정보화 산업 등
5개 분야의 협력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순천지역 시민단체들은
오늘 남북교류를 위한
순천시 협의회를 구성하기로 했고
담양에서도 방울토마토 보내기 운동을 벌이고 있는 등
민간차원의 대북 교류 사업도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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