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장애인시설 집단 식중독

박수인 기자 입력 2000-10-10 10:49:00 수정 2000-10-10 10:49:00 조회수 0

◀ANC▶

곡성의 장애인 시설에 수용된

원생 80여명이 집단으로 식중독 증세를 일으켰습니다.



장애인 수용시설인

곡성군 삼강원에서

어제 체육대회 때

김밥과 과일 등을 먹은

원생과 직원 등 84명이 구토와 설사 등 식중독 증세를 보여

곡성 보건 의료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보건 당국은

원생들이 먹고 남은 김밥 재료와 환자들의 가검물을 수거해 원인균과 정확한 감염 경로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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