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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과 미역의 생산이 과잉되면서
어민들의 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
노무현 해양수산부 장관은
불법 양식을 강제로 추방해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김낙곤 기잡니다.
김 값은
15년 전이나 지금이나 똑같습니다.
미역 값은 오히려 떨어졌습니다.
그러나
뽀족한 대안이 없는 어민들은
불법으로 시설을 늘렸고,
전국의 90%를 차지하는
전남의 김.미역 산업은
경쟁력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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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자들은 우선 정부의
통계 숫자가 믿을 만하지 못한데다
정책 수행에도
잘못이 있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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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
생산 과잉을 줄이기 위해
업종 전환을
도와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습니다.
◀INT▶
노무현 해양 수산부 장관은
앞으로 설치되는
김.미역 양식장 가운데
불법 시설물을 철거해
생산 과잉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INT▶
노 장관은 또
어업 면허 구역의
위치와 경위등을 표시한
전산 자료를 구축 중이라며
전라남도가 건의한
어업권 실명제를 정책으로
도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엠비시 뉴스 김낙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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