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전용차로 안지켜진다

박수인 기자 입력 2000-10-19 16:20:00 수정 2000-10-19 16:20:00 조회수 0

◀ANC▶

시내버스 이용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버스 전용차로 제도가

제대로 지켜지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광주 시민환경 연구소가 최근 진월동 서문로와 운암동 죽봉로 등 버스전용차로 4곳의 실태를 조사한 결과 아침 7시부터 9시까지의

총 통행량 2만3천여대 가운데 3.5%가량인 7백80여대가

버스 전용차로를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위반 차량 가운데

개인 승용차가 4백80여대로

전체의 62%를 넘었고

24%를 차지한 택시가

그 다음으로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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