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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의 거액 절도사건 수사가
장기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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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부 경찰서는
용의자 임석주가
지난 11일 오전 9시에서 10시 사이
아내 김씨와 통화한데 이어,
추석날인 12일에는
전처 최모씨와 전화통화를 한
사실을 추가로 확인했습니다.
용의자 임씨는 전처 최씨에게
아이 양육비를 주겠다며
계좌번호를 알려 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경찰은 그러나
임씨의 도피 행적이나
주변 인물의 범행 가담여부를
밝힐만한 단서는 찾지 못했습니다.
경찰은 또 용의자 임씨의
행적이 마지막으로 나타난
서울 역삼동 일대를 탐문했지만
임씨의 행방을 찾는데실패했습니다
경찰은 이에따라
오늘 임씨의 인상착의를 담은
전단 5만여부를 전국에 배포해
공개수배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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