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액 절도 속보

한신구 기자 입력 2000-09-16 13:22:00 수정 2000-09-16 13:22:00 조회수 0

◀ANC▶

국민은행의 거액 절도사건 수사가

장기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VCR▶

광주 동부 경찰서는

용의자 임석주가

지난 11일 오전 9시에서 10시 사이

아내 김씨와 통화한데 이어,

추석날인 12일에는

전처 최모씨와 전화통화를 한

사실을 추가로 확인했습니다.



용의자 임씨는 전처 최씨에게

아이 양육비를 주겠다며

계좌번호를 알려 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경찰은 그러나

임씨의 도피 행적이나

주변 인물의 범행 가담여부를

밝힐만한 단서는 찾지 못했습니다.



경찰은 또 용의자 임씨의

행적이 마지막으로 나타난

서울 역삼동 일대를 탐문했지만

임씨의 행방을 찾는데실패했습니다



경찰은 이에따라

오늘 임씨의 인상착의를 담은

전단 5만여부를 전국에 배포해

공개수배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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