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 이틀째

한신구 기자 입력 2000-10-14 13:54:00 수정 2000-10-14 13:54:00 조회수 0

◀ANC▶

김대중 대통령의

노벨상 수상을 축하하는

분위기가 이틀째 이어졌습니다.



시민들은 이제 김 대통령이

국정 안정과 세계 평화를 위해

더 큰일을 해주기를 바랐습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









◀VCR▶



노벨상 수상을 축하하는

플래카드가 도로를 수놓았습니다.



시민들의 얼굴에도 하루종일

환한 웃음이 끊이질 않았습니다.



◀INT▶ 시민



시민들은

김대중 대통령의 노벨상 수상을

자기일 처럼 기뻐하며,

대통령 인형과 기념사진을 찍거나

다트등의 놀이를 즐기면서

수상의 의미를 되새겼습니다.



◀INT▶ 다른 부문 상도..



이제 김 대통령이

세계적인 지도자로 인정받은 만큼,

국정 안정과 경제 회생에도

많은 성과를 가져오기를

주문하는 것도 잊지 않았습니다.



◀INT▶ 국정 안정 노력.



시내 식당가와 유흥업소,

그리고 광주 광산구청등도

음식과 술을 무료로 제공하며

노벨상 수상의

기쁨을 함께 나눴습니다.



목포에서도 오늘 아침

시민의 종 타종을 시작으로

자전거 달리기와 시가 행진,

그리고 불꽃놀이 등을 함께하며

노벨상 수상을 축하했습니다.



◀INT▶ 목포 시민



김대중 대통령의 고향인

신안 하의도 주민들도

오늘도 마을 잔치를 열어

김대통령이 통일과 나라발전을위해

더욱 힘써줄 것을 기원했습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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