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재단 내년 사업 차질

한신구 기자 입력 2000-10-18 18:57:00 수정 2000-10-18 18:57:00 조회수 0

◀ANC▶

5.18 기념재단이

내부 갈등으로 업무가 마비되면서

내년 5월 사업 추진에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VCR▶

5.18 기념재단

사무처 직원들과 기획위원 7명은

다큐멘터리

제작을 둘러싼 특혜 의혹과,

재단 이사장의 전횡에 항의하며

최근 잇따라 사직서를 냈습니다.



여기에다 김동원 이사장도

재단 명예를 실추시킨 책임을 지고

어제 사임함에 따라,

재단 업무는 사실상 마비됐습니다.



이에따라

최근 남북 화해분위기에 맞춰

내년 21주기 기념행사를 준비해온

5.18 기념재단의 계획도

심각한 차질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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