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경찰청, 폐지파출소 부지 처리 고심

한신구 기자 입력 2000-10-18 20:49:00 수정 2000-10-18 20:49:00 조회수 0

◀ANC▶

통,폐합이후 폐지된

파출소 건물 처리를 놓고

경찰이 고심하고 있습니다.

◀VCR▶

전남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6월 통,폐합으로 폐지된

지역 32개 파출소 가운데,

현재까지 1/3인 12곳만 매각되거나

다른 기관 부동산과 교환됐습니다.



그러나 나머지 20곳은

건물 매각 가격이 비교적 높은데다

매입자들이

건물 철거비용까지 요구하고 있어

매각이 쉽지않은 실정입니다.



경찰은 이에따라

매각이 안되는 파출소는

방범초소나 관사로 활용하고있지만

뚜렷한 해결 방안을 찾지 못해

고민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