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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회 한일 경제인 회의가 내년 4월에 광주에서 개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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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김대중 대통령의 방일과 관련해 경제 사절단으로 일본을 방문중인
고재유 시장과 일본 경제협회장이 내년 4월로 예정된
한일 경제인회의를 광주에서 개최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한일 경제인 회의에는
양국의 경제인이 각각 150명씩 모두 300명이 참석해
무역.투자 등 전반적인
한일 경제 현안에 대해
논의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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