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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보건소의 인력은
정원을 초과하고 있는 반면에
전남지역은 크게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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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와 전남도가
민주당 김태홍 의원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광주시 5개 보건소의 의사와 간호사 등 전문인력은 210명으로 정원 185명보다 30명 가량이 많습니다.
반면에 전남지역 보건소에는
전체 정원 1천70명에서 150명이 부족한 920명만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특히 전남지역중에서도
완도와 신안 등 섬지역의
의료인력 부족 현상이 심각해 농어촌 지역 주민들이 의료 혜택을 받는데 어려움을 겪고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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