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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지역 대학들이
기업들로부터 받은
신입사원 채용의뢰는 늘었지만
선발인원이 크게 줄어
취업난이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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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는 올들어 지금까지 700여건
조선대는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늘어난 천여건의 추천의뢰를 받았습니다.
그렇지만 올 하반기
전체 신입사원 채용규모가
당초 4만명에서 만명으로
4분의 1로 줄어들어
추천을 요청해온 기업들의 채용인원 또한 소수에 그치고 있습니다.
여기에 곧바로 실무에 투입이 가능한 각종 자격이나
어학실력을 요구하고 잇어
실무형 취업 교육에 소홀한 지방대학생들의 취업을 어렵게 만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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