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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확기를 맞은 농촌에서 벼를
도난 당하는 사건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오늘의 사건,사고 한신구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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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3시쯤
광주시 신창동 풍영정 마을 앞에서
승용차를 이용해 벼를 훔치려던
영광군 영광읍
32살 배모씨가 경찰에붙잡혔습니다
배씨는 주로 농촌 일대를 돌며
길가에 널려있는 벼
수십 가마를 훔쳐왔습니다.
지난 9일에는
진도군 임회면 용호리 앞 길에서
벼 11가마를 훔친 혐의로
34살 채모씨가 경찰에 붙잡혔는데,
채씨는 지난 1년여동안
650가마의 벼를 훔쳐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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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부 경찰서는
휴대폰 채팅을 통해 알게된 여자친구가 헤어질 것을 요구하자,
흉기로 찌른뒤
승용차로 납치한 혐의로
충북 진천군 25살 이모씨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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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비리 검,군 합동수사반은
병역면제 청탁과 함께 돈을 받은
광주지방 병무청 54살 김모씨와 39살 이모씨등 전,현직 직원 4명을
제 3자 뇌물 취득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김씨등은 평소
알고 지내던 사람의 부탁을 받고
병역을 면제해 주거나
제 2국민역 판정을 받도록 해주고,
950만원에서 천6백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입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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