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버스 전봇대 부딪쳐 7명 중상

한신구 기자 입력 2000-09-16 13:10:00 수정 2000-09-16 13:10:00 조회수 0

◀ANC▶

시내버스가

중앙선을 넘어오는 화물차와 충돌한뒤, 다시 전봇대를 들이받아

7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VCR▶

오늘 오전 9시 50분쯤

광주시 송암 고가도로 주변에서

삼양버스 소속 38번 시내버스가

화물차와 충돌한뒤 인도로 돌진해

전봇대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 운전자 44살 김한석씨와

나주시 신북면 46살 서남열씨, 63살 조기호씨등 7명이 크게 다쳐

조대병원과 기독병원등에 분산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시내버스가

중앙선을 넘어 달려오는 화물차와 1차로 부딪친뒤, 인도를 넘어

전봇대를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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