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관에 투숙한 20대 여자가

변사체로 발견됐습니다.



어제(20일) 오후 7시 30분쯤

여수시 봉산동 모 여관 주인

강모씨가 투숙객인

여수시 돌산읍 21살 장모 여인이

객실에서 숨져있는 것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숨진 장모 여인은

어제(20일)아침

20대 중반으로 보이는

남자 소님과 함께 투숙한 뒤

오후 늦게까지 인기척이 없자

이를 이상하게 여겨 비상열쇄로

문을 열고 들어간 업주 강씨에 의해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숨진 장모여인의 사인을 밝히기 위한 부검에 나서는 한편,

장씨와 함께 투숙한

20대 중반의 남자를 찾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