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파 오작동 위험

김건우 기자 입력 2000-09-21 10:29:00 수정 2000-09-21 10:29:00 조회수 3

전자파가 공단입주업체

각종 공정기기의

오작동을 유발하고 있습니다.



한국 가스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에 따르면

최근 보급률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휴대전화와 무전기등에서 발생하는

전자파에 의해

진동측정기, 초음파 유량계등

여천산단내 각종 주요 공정기기에 오작동이 발생해

가동 정지로까지 이어진 사례만

지난해 이후 모두 10여건에

이르고 있습니다.



그러나

산단내 대부분 유화업체들은

인식 부족때문에

현장 근무자들에게

공장 내에서 주파수와 관련된

각종 개인 전자장비 사용을

자제해 달라는

권고 수준에 그치고 있어

적절한 규제 방침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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