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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업용 면세유 공급 절차가
규정만 따지고 현장 여건을
무시하고 있다는 지적입니니다.
◀VCR▶
일선 수협에 따르면 어민들이
면세유를 공급 받으려면
본인 확인 절차를 거쳐야하기
때문에 섬에서 살고있는 어민들은
직접 뭍으로 나와서 면세유를 공급받는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또한 휘발유의 경우 공급량을
한차례에 100 리터로 제한하고
있어서 필요한 양을 채우려면
배를 타고 여러차례 뭍으로
나오고 있는 실정입니다
수협 측은 면세유 부정 유통을 막기 위한 규정도 중요하지만
교통 여건이 좋지 않은 섬주민들에
대해서는 일괄 구매나
대리 구매등 융통성을 발휘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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