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선을 타고 밀입국하려던 조선족등 44명이 해경에 붙잡혔습니다.



오늘오전 8시쯤 신안군 소흑산도 남서쪽 5마일 해상에서 중국 조선족 남자 28명과 여자 14명등 밀입국자 42명을 태우고 항해하던 충남 보령선적 12톤급 어선 오양호가 순찰중이던 목포해경 경비정에 나포됐습니다.



해경은 오양호 선장 47살 김모씨등 운반책 2명과 밀입국자등 44명을 출입국 관리법 위반혐의로 붙잡아 목포항으로 압송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