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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이
지방자치단체등과 업무제휴를 통해 발급한 신용카드가
해당 공공기관에 부수적인 수익을 가져다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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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은 지난 95년 남구발전 카드를 시작으로
여수 한마음 카드,
광주 비엔날레 카드 등 모두 7종의 공익 카드를 발급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회원이 가장 많은 남구발전 카드의 경우 지금까지
2천 2백만원이 기부되는 등
해당 기관마다 많게는
수 천만원에서 수 백만원의 기부금을 지급받고 있습니다.
공익카드는 카드사측에는
회원 모집을 쉽게해주는 역할을 해주고 해당기관에는 회원의
카드 사용액 일부를 되돌려 받을 수 있는 효과를 가져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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