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록예식장 끼워팔기 시정명령

박수인 기자 입력 2000-10-10 20:47:00 수정 2000-10-10 20:47:00 조회수 0

◀ANC▶

예식장 이용객에게

드레스 대여와 비디오 촬영을

강요한 예식장에 시정명령이

내려졌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 광주 사무소는

광주시 농성동 상록 예식장이

예식실을 이용하려는 고객에게 예식장측의 드레스 등을

강제로 끼워판 사실을 적발해

시정명령을 내렸습니다.



상록 예식장은 지난해 9월부터

토요일과 일요일에

예식실을 이용한 고객 모두에게

사진과 비디오 촬영을 강요했고

80%가 넘는 고객에게

예식장이 직영하는 드레스를

이용하게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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