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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지역 각종 경기지표들이 악화되고 있으며
실물경기도 살아나지 못해 경기가
본격적인 하강국면에 접어들었지
않은가 하는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황성철기자의 보돕니다
◀VCR▶
S/S
광주지역 제조업체들의 4/4분기 기업경기실사지수는
92로 기업들이 느끼는 체감경기가
급격히 하락하고 있습니다
대내여건이나 제품재고,
원자재가격,자금사정등 대부분의
항목에서 경기침체를 그대로
반영해 지역 업체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인터뷰(홍호표팀장)
,현재 이지역
실업자수는 6만천명으로 전달에
비해서 3천명이 늘어나는등
먹고 살기는 갈수록 팍팍해지고
있습니다
자금시장이 경색되고
수입이 늘지 않으면서 소비심리도 크게 위축돼 광주시내 유통업계와 음식점에는 고객이 감소하고
있습니다
반면에 소비성 대출이나
가계연체율,부도율등은 높아지고
있는등 경기 불안조짐이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인터뷰(시민)
지역민들은 김대중대통령의
노벨평화상 수상을 계기로 국가
이미지 제고와 신인도가 향상되고
광주전남지역에 대한 투자가
확대돼 경기가 풀릴기를 바랬습니다
인터뷰(시민)
MBC뉴스 황성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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