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가공공장 절반 부실경영

조현성 기자 입력 2000-09-21 20:50:00 수정 2000-09-21 20:50:00 조회수 0

◀ANC▶

전남지역 농협 가공공장의

절반 정도가 부실 경영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VCR▶

농협 전남지역본부에 따르면

나주 봉황농협의 배술공장 등

도내 18개 회원농협 가공공장

가운데 7개 가공공장이

판매난 등의 이유로 적자에 허덕이거나 가동을 중단한 상탭니다.



또 순천 농협의 김치공장 등을 제외한 나머지 흑자 공장들도

흑자액이 수 백만원대에 불과해

투자 사업비 회수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는 체계적인 시장 조사등도 없이

설립된데다 가공공장의 영세성에 따른 판매난등이 겹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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