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성어기가 시작되면서
부진을 면치 못하던
여수지방 안강망 어선의 어황이
점차 활기를 찾고 있습니다.
추석무렵 조업에 나섰다가
지난 21일부터 여수항에 입항한
여수지방 80여척의
안강망 어선들은 올해들어
가장 높은 척당 평균
천 5백여만원의
어획고를 올렸습니다.
안강망 어선업계는
이같은 어황은 주어장인
동중국해역에서 한동안,
자취를 감췄던 조기와 갈치가
잡힌데 따른 것으로,앞으로
가을 성어기의 어황이
예년수준으로 회복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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