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어황 회복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0-09-26 11:18:00 수정 2000-09-26 11:18:00 조회수 2

가을 성어기가 시작되면서

부진을 면치 못하던

여수지방 안강망 어선의 어황이

점차 활기를 찾고 있습니다.



추석무렵 조업에 나섰다가

지난 21일부터 여수항에 입항한

여수지방 80여척의

안강망 어선들은 올해들어

가장 높은 척당 평균

천 5백여만원의

어획고를 올렸습니다.



안강망 어선업계는

이같은 어황은 주어장인

동중국해역에서 한동안,

자취를 감췄던 조기와 갈치가

잡힌데 따른 것으로,앞으로

가을 성어기의 어황이

예년수준으로 회복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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