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중소업체 폐업 늘어

조현성 기자 입력 2000-09-26 18:56:00 수정 2000-09-26 18:56:00 조회수 0

◀ANC▶

문을 닫는 중소업체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VCR▶

중소기업협동조합이

9백개 회원업체를 대상으로 실태를 조사한 결과 8월 중

전남지역 중소업체의 정상가동률이 7월보다 1.5 퍼센트 포인트 떨어졌습니다.



이는 최근 금융권의 신용경색 현상으로 자금흐름이 막힌 일부 업체들이 누적된 자금난을 이기지 못하고 폐업한데 따른 것입니다.



업종별로는 자동차 부품업과 플라스틱 업종은 90 퍼센트 이상의 정상조업률을 보이고 있는 반면에 건설관련 업종과 해산물 가공업종등의 조업률은 60 퍼센트대 이하에서 머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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