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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쇼핑몰에서
사기행각을 벌여온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오늘의 사건.사고
한신구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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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경찰서는
남의 신용카드로 인터넷쇼핑몰에서
물품을 주문해 챙긴 혐의로
경남 통영시 도남동
29살 이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씨는
지난달 마산의 한 pc방에서
인터넷 쇼핑몰에 접속해,
남의 신용카드 번호를 대고
싯가 210만원의 켐코더를 챙기는등
모두 3차례에 걸쳐
6백여만원 어치의 물품을 가로채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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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삼산면
대흥사 안에 보관중이던
금니묘법 연화경등 고서 5권이
어제 낮 12시부터
1시 사이에 없어졌습니다.
경찰은 도난당한 고서들이
문화재 가치가 있는 점으로 미뤄,
사찰 사정을 잘 아는 내부인이나
전문 절도단의 소행일 것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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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검 형사 1부는
토지구획 정리사업권을 따주겠다며
건설사로부터 2천만원을 받아챙긴
광주 모 건설 회장 57살 이모씨를
사기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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