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동교회 어린이집 경찰수사

박수인 기자 입력 2000-10-02 13:53:00 수정 2000-10-02 13:53:00 조회수 0

◀ANC▶

정부 지원금을 유용해

물의를 일으켰던 광주 봉선 교회 어린이집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광주시 남구청이

봉선교회 어린이집을

사회복지법 위반 혐의로

고발함에 따라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봉선교회 어린이집은

지난 97년 설립 당시

정부지원금 6천만원을 지원 받아 이 가운데 4천5백여만원을 채무상환 등의 용도에

유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퇴직한 교사를 앞으로

인건비 천6백여만원을 보조받은 뒤

구청측에 발각되자 뒤늦게 돌려준

혐의를 함께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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