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기름값 인상으로 어민들의
경영비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여기에 선원난과 어장축소 등
악재가 겹치면서 출어를 포기하는
어선이 갈수록 늘고 있습니다.
김종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여수시 국동 어항단지
가을 성어기를 맞고도
120여척의 안강망 어선 가운데 70여척이 출어를
포기한채 정박해 있습니다.
이달들어 면세유 가격이
10% 이상 오르면서
출어 경비에 대한
부담이 커졌기 때문입니다.
어족자원 고갈로
갈수록 먼바다로 나가야 하는
연근해 어선들도 사정은
마찬가집니다.
◀INT▶
선원 구하기도
하늘의 별따기입니다.
3D 업종으로 인식돼
대부분 선원생활을 기피하는데다
그만두는 선원들도
아예 다른 직종으로 전업을
하기 때문입니다.
한차례 승선에 20-30만원의
웃돈을 주고도 선원을 제때
구하지 못해 적기출어에
어려움이 뒤따르고 있습니다.
◀INT▶
이런가운데 한,중 어업협정으로
좁아진 어장은 어민들의
조업기반을 더욱 무너뜨리고
있습니다.
그동안 황금어장이었던
중국 양쯔강 수역에서 조만간 조업을 하지 못할 위기에
놓여 있습니다.
(s/u)감당하기 어려운
기름값 부담과 선원난은 좁아진 어장으로 가뜩이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민들을 더욱
벼랑끝으로 내몰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종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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