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광주 전남 지역의 알콜 중독자가
5만여명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알코올 중독자의 특징 가운데 하나는 자신이 중독됐다는 사실을 모른거나 부인한다는 것입니다 보도에 송기희 기자
◀VCR▶
한창 직장에서 활동해야 될,
올해 38살의 최모씨.
술없이는 생활이 불가능해서
최근에는 하던 일마저 포기하고
병원 신세를 지고 있습니다.
알콜 중독이라는 진단을
받은뒤 일년 동안 치료를 받고 있지만, 술의 유혹에서 벗어나기가
쉽지 않습니다.
환자 ◀INT▶
광주 요한 병원 알코올 치료 센터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는 10여명.
술 중독환자의 경우 대부분은
중독 사실을 모르거나 부인하다가
곤경에 처하게 됩니다.
전문가 ◀INT▶
현재, 성인 남자의 70%가 술을
마시고 이가운데 15%는,
알콜 중독자로 추정됩니다.
광주.전남 지역에도 5만여명의
알콜 중독자가 있는것으로
추산됩니다
이같은 알코올 중독자를
미리 예방하기 위해 천주의 성요한 수도회가 오늘 알코올 상담 센터 문을 열었습니다
스탠드 업
이곳 알코올 상담센터에서는,
각종 술과 관련된된 정보제공은
물론 상담을 해주게 됩니다.
mbc news 송기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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