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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모집에 어려움을 겪고 잇는
전남지역 산업대들이
내년도 신입생 입학 정원을 감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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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발표한
내년도 산업대의 신입생 정원 조정 결과에 따르면
무안의 초당대가 290명을 줄이고
광양 한려대는 520명을
감축했습니다.
반면 광주지역의 산업대인 광주대는 내년에 정원 변동없이
3,200여명의 신입생을 모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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