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불법 김.미역 시설 철퇴 (노무현 장관)

김낙곤 기자 입력 2000-10-12 19:32:00 수정 2000-10-12 19:32:00 조회수 3

◀ANC▶

전남 지역 김과 미역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정부가 불법 시설물을 강제로

철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김낙곤 기잡니다.









김 값은

15년 전이나 지금이나 똑같습니다.



미역 값은 오히려 떨어졌습니다.



그러나

뽀족한 대안이 없는 어민들은

불법으로 시설을 늘렸고,

전국의 90%를 차지하는

전남의 김.미역 산업은

경쟁력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INT▶

생산자들은 우선 정부의

통계 숫자가 믿을 만하지 못한데다

정책 수행에도

잘못이 있었다고 지적했습니다.

◀INT▶

◀INT▶

생산 과잉을 줄이기 위해

업종 전환을

도와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습니다.

◀INT▶

노무현 해양 수산부 장관은

앞으로 설치되는

김.미역 양식장 가운데

불법 시설물을 철거해

생산 과잉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INT▶

노 장관은 또

어업 면허 구역의

위치와 경위등을 표시한

전산 자료를 구축 중이라며

전라남도가 건의한

어업권 실명제를 정책으로

도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엠비시 뉴스 김낙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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